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시리스트 파헤치기 - 화웨이 워치2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모토360 1세대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워치 사용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화웨이 워치2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웨이 워치1도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2가 나온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 화웨이 워치 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2가지로 보입니다. 클래식 타입과 스포츠 타입으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클래식한 타입이 더 제 취향에 가깝습니다. 돈이 많다면 클래식하게 평상시 하나끼고 운동할때 스포츠 타입으로 하나 끼면 좋겠지만.. 가격은 329유로 = 40만원 정도 입니다. 현실은 한개마저도 사기가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분명 전체적인 스펙이 나아졌지만 화면의 크기가 줄었다는 점에서 조금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화웨이 워치 2의 포인트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첫째로 4G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SIM카드를 장착하게 되면 시계만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 입니다.
두번째로는 늘어난 배터리 입니다. 전작에 비해서도 120mAh 늘어났고 화웨이 측 자료에 따르면 워치 페이스와 도보 추적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오프하는 워치 모드를 켜면 최대 25일까지 사용하다고 하니 배터리 부분에서 최적화가 많이 이루어 졌다고 추측 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있습니다.
이번 화웨이 워치 2에서는 2월 10일 발표된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탑재 되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가장 기대되는 점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안드로이드 페이 입니다. 삼성페이와 같이 안드로이드 페이가 활성화 된다면 스마트 워치의 역할이 한단계 발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도 눈여겨 봐야 될 점인데요. 기존에도 물론 음성으로 명령을 할 수 있었지만 새로이 구글 어시스턴트가 도입되면서 음성 명령이 더 활용도가 높아질 예정입니다. 예를들자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날씨 정보를 묻거나 우산을 가지고 나갈 것을 상기해달라고 명령할 수 있다. 음식점을 예약하고 직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쇼핑 목록을 손목에서 바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이런 기능들이 있습니다.
화웨이 워치2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가격부분에서 조금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기존의 스마트 워치 사용자라 그런지 더욱 관심이 생기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기존의 모토360의 스트랩과 같은 22mm 이므로 시계줄 걱정이 없어서 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 같습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이니 출시가 되고 나서 후기들을 살펴보고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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